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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인시사회적경제협의회 사협 용인도우누리, 경기도립노인전문용인병원과 협약 체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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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기시사투데이] 용인시사회적경제협의회 소속 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용인도우누리(이사장 서계현)가 지난 16일 경기도립노인전문용인병원과(병원장 신동선)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독거어르신을 위한 치매관리 사업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.

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치매관리 사업 교육, 상호 기관 프로그램 연계, 치매관리 지원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자문회의 개최 및 참석, 치매예방 프로그램 관련 교구 및 기기 지원 등 경기도 내 어르신 삶의 질 향상과 기본권 실현이다.


신동선 병원장 특강
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치매 예방 및 치매 어르신의 치료를 돕고, 치료 후 상태 악화를 방지하여 치매어르신에 대한 전반적 관리를 강화한다.

1부 협약식 이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동선 병원장의 <치매발병의 원인 및 증상에 따른 다양한 접근방법>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.

한편 경기도립노인전문용인병원은 경기도 최초 치매 공립병원으로 전문의료진의 상시협력을 통한 통합적 치료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, 사회적협동조합 용인도우누리는 돌봄전문 사회적기업으로 어르신,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돌봄서비스제공 및 일자리 창출, 지역사회 공헌사업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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