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! 경기도립노인전문용인병원 감염관리실입니다.^^
최근 10년간 수족구병이 영유아(0~6세) 가장 큰 유행이라고 하는 만큼 이에 대한 질병관리청의 카드 뉴스를 소개합니다.
수족구병 발생 주의!
수족구병은 예방 백신이 없어
손씻기 등 개인위생 및 환자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!
지역사회 내 집단면역력이 낮아지면서,
면역력이 약하고 개인위생이 취약한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주의!
– 예방백신이 없어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중요
– 어린이집·유치원 등 시설은 소독 철저, 환자는 등원 자제
수족구병의 증상은 무엇인가요?
발병 후 2~3일 : 발열, 식욕부진, 인후통, 무력감 등
7~10일 내 : 호전되며 저절로 없어짐
간혹 중증 합병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
아래의 증상을 보이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세요!
– 38도 이상의 고열, 팔다리에 힘이 빠짐, 구토 및 경련 등
수족구병은 어떻게 전염되나요?
– 분변을 만진 손,입을 통한 감염
– 환자의 침, 가래,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비말 감염
– 피부의 물집에 직접 접촉 감염
– 환자가 만진 오염된 물건을 통한 감염도 가능
수족구병은 어떻게 치료하나요?
특별한 치료제는 없으나, 증상완화를 위해 대증요법을 사용합니다.
– 발열·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해열 진통제 사용
*소아에서 아스피린은 사용 금지
– 입 안의 궤양으로 삼키기가 어려워서 수분을 섭취하지 않아
심각한 탈수 현상이 발생할 경우, 정맥용 수액 치료
수족구병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?
① 올바른 손씻기
•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로 30초 이상 손씻기
• 기저귀 뒤처리 후,배변 후, 코를 풀거나 기침, 재치기 후, 환자를 돌본 후
• 특히 유치원, 어린이집 종사자 및 영유아 관련자
② 올바른 기침예정
• 옷소매 위쪽이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기
③ 철저한 환경관리
• 아이들의 장난감, 놀이기구, 집기 등을 소독하기(락스 1/10 희석)
•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을 철저히 세탁하기
④ 수족구병이 의심되면
•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 받고 등원 및 외출 자제하기
수족구병은 예방백신이 없어 손씻기 등
개인 위생 및 환자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.
영유아(0~6세) 층에서 수족구병이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생함에 따라,
영유아가 있는 가정 및 관련 시설의 소독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드립니다.
*자료 출처: 질병관리청
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!